교육은 미래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보험과 보험업에 대한 사회적 신뢰는 분명히 예전보다 좋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낮다는 것이 모든 이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보험업계는 보험에 대한 이러한 대중의 평판 속에서 어떻게 해야 보험과 보험업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을까 또 어떤 방법으로 우리 보험시장을 한 차원 더 발전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에 빠진지도 오래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뾰쪽한 답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실 보험은 그간 우리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 경제 성장과 안정화 그리고 무엇보다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보이지 않게 조력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들이 우리 사회에서는 좀체 받아드려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 엄청난 벽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보험의 사회적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보험의 기능과 보험업의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방점을 찍어야 합니다.
특히, 일반인의 보험과 보험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제일 시급합니다.
물론 이는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고 그간 계속 짚어져 온 이야기지만 그것이 제대로 풀지 않았기에 다시 강조합니다.

재언하지만, 그간 우리 사회 저변에 보험에 대한 오해와 편견 그리고 왜곡된 시선이 겹겹이 쌓여 있습니다. 이를 조금씩 회전시켜 나가야 하는데,
그 방법이 바로 보험교육입니다.

이러한 터에 보다 전문화되고 정형된 보험교육콘텐츠를 연구, 개발해 초중고 학생, 일반 성인 그리고 교사, 언론인 등 대중여론리더 나아가 보험업과 관련된 분들이 올바른 보험인식을 가꿀 수 있게끔 하는 명실상부한 보험교육체 설립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한국보험교육연구원이 출범하였습니다.

앞으로 한국보험교육연구원의 슈퍼비전은 하나입니다. 바로 보험이 친숙해지고, 친밀하게 느껴 질 수 있는 교육체계를 잡아 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뜻을 같이 하시는 학자님들을 모시고 연구원을 꾸려 나갈 계획입니다.

모쪼록 많은 격려와 고언을 주시길 청합니다.